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코로나 초기증상 확인 방법 (감기와 코로나 구별하하기)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코로나 초기증상 확인 방법 (감기와 코로나 구별하하기)

2021. 5. 1. 18:03

2021년 5월 1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627명으로 사흘째 600명대를 기록한 상황입니다.

아래의 <표>를 함께 보시죠.

 

※코로나19 확진 현황

신규 확진자 국내 발생 해외유입
627명 593명 34명

- 해외 유입은 34명이며 국내 발생은 593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사망
174명 (전일 대비 +10) 1,831명 (전일 대비 +3)

 

-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10명이나 늘었고, 사망자는 3명이 더 늘어난 상태입니다.

 

좋은 소식이라고 봐야할 지 모르겠지만 5월1일(토요일)은 어제보다 30명정도 줄어서 600명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번주 수요일에는 700명이 훌쩍 넘었다가 다시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사흘 연속 600명대로 현재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확진자가 언제 다시 증가될 지 그 누구도 모르기 떄문에 불안한 상황입니다.


<각 지역별 확진자 통계표>

발생지역별로 보면 인구 비중이 높은 '수도권'과 의외로 '경남' 지역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본인이 직접 서울 '종로 3가'를 주말에 다녀온 사진입니다.

 

종로3가 먹자골목 - 저작권(티스토리 밤비)

 

평소에 주말에도 외출을 하지 않는 집돌이인데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종로3가에 갔었는데 왜 확진자들이 줄어들지 않는지

사진을 통해서도 느껴지시죠? (코로나19 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열심히 밖에서 놀고 먹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데 방역당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더 강화하진 않고 있으며 모든 가게는 저녁 10시가 되면 셧다운이 정직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음주가무를 좋아하는 사회인들은 10시가 넘어서도 집으로 귀가하지 않고 길거리에서 술판을 벌이는 등 보기 좋지 않은 모습들이 동네 주변에서 많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최근 일주일 일 평균 확진자 현황 표>

일 평균 확진자 627.3명
지역발생 확진자 597.1명

(2.5단계 전국 400~500명 이상 등)

 

최근 일주일 간 하루 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597명입니다. 이 수치가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로 볼 수 있는데 일주일만에 600명 밑으로 내려온 상황입니다. 게다가 '백신접종' 상황과 의료 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현 단계를 유지하겠다고 합니다.

 

 

<최근 2주 감염 경로>

최근 2주 감염 경로를 보시면 가족이나 지인간의 접촉을 통한 감염이 가장 많습니다. 더 큰 문제는 감염 경로를 확인하지 못한 경우가 30% 육박한 수준으로 계속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른 바 조용한 전파가 계속 되고 있다는 겁니다.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다는 것)

 

<전국 접종 현황>

  접종 인원 접종률
1차 3,326,003명 6.42%
2차 228,399명 0.44%

최근 접종에 속도를 내면서 코로나 19 예방 1차 백신을 맞은 사람은 약 330만명이고, 접종률은 전체 인구대비 6%를 넘어섰습니다. 

 

※개인적인 말씀을 드리자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제공하고 있는 '백신'은 아직까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몸을 사리시고 백신이 100% 안전하다는 말이 나올 때, 그 떄 접종하시는것을 권장해드립니다.

 


※ 코로나19 초기증상 확인하는 방법

실제로 일반인 기준에서는 '감기''코라나19' 구분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겨울철에 발생하는 감기라고 부르는 질환 자체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증상들을 공유하고 있고 증상만으로는 나누기는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코로나19 의심증상>

 

1. 초기 38도 이상의 고열

2. 호흡곤란

3. 인후통

 

3가지를 알고 있는데 중국에 의한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환자의 20% 정도만 38도 이상의 고열 증상만 보여주고 있고 60%정도는 37.5도 증상을 보고 있어 오로지 '발열 증상'만으로는 코로나 감염을 선발하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후통과 호흡곤란의 경우에는 각각 20% 미만의 환자들만이 이런 증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증상으로만 보고 파악하기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다만, 최근 들어 일부 국가로부터 냄새를 못 맡는 증상이 전체 환자의 50% 이상이 나타나고 있어 이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가 일부 간별이 가능은 하겠지만 평소 축농증을 앓는다던가 또는 일부의 감기에 경우에도 심각한 감기의 경우 냄새를 맡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증상만으로는 코로나19를 선별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

 

1. 냄새를 못 맡는 증상, 전체 환자의 50% 이상

(보통 젊은 사람들이 이러한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2. 무증상 감염, 전체 환자의 50% 이상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코로나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중증 위험 대상>

1. 고령자

2. 기저질환자 (당뇨 및 고혈압 환자가 가장 위험하다고 합니다.)

 

 

당뇨가 위험한 이유는 코로나 19의 기전에 대해서 아직까지 명확하게 다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혈관 내벽에 있는 세포들을 일부 공격하는 특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당뇨에서 일어나는 '만성적인 혈관장애'와 코로나19가 같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면서 더 중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고령이나 기저질환자도 당연히 조심하셔야겠지만 젊은 사람의 경우에서도

향후 어떤 증상이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이런 코로나19의 모든 자료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최대한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히 생활하시는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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