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 비호감 말투 4가지 특징 알아보기

남자 여자 비호감 말투 4가지 특징 알아보기

2021. 5. 11. 23:29

첫 인상엔 호감이였지만

대화를 나눌수록 

 

"아.. 이 사람 좀 깬다.."

 

이런 경험 한번쯤 해보신적 있나요?

 


 

아니면 반대로

누군가의 말을 들으며

 

"어머.. 난 절대 저런 말 쓰지 말아야겠다.."

 

반면교사를 삼았던 적은 없으신가요?

 

 

 

겉으로만 봤을 때 아무리 멋진 사람일지라도

말투 하나로 비호감이 될 수 있는 4가지 특징


1. 습관적인 '아니'체 사용하는 말투

 

한국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 중에

"아니"

가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너도 나도 모르게

'아니'가 튀어나오는 사람 많으실겁니다.

 

특히 싸울 때

"아~니!!" 부터 시작을 하니까 말이죠.

 

 

이런 '아니'체가

가끔 한 두번이 아닌 습관이 되서

말 할때 마다 '아~니'와 같은

부정적인 단어를 붙이는 사람들이 사회에 많이 존재합니다.

 

특히 회사 내 함께 업무를 봐야하는 상황에서

'아니'체 만큼 회사 분위기를 저조하게 만드는 말투도 없죠.

 

 

<예시>

 

"올해 디자인한 로고 무늬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 무늬에 맞는 배경 컬러를 빨간색으로 바꿔보면 어떨까요?"

 

"아니!! 지금 컬러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아... 그런가요?"

 

 

 

벌써부터 기운이 빠지죠.

이렇게 본인 스스로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아니체를 사용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에너지가 쫙!

뺏기는 기분이 듭니다.

 

"아니"체와 연관된 다른 부정적인 체도 있습니다.

 

"그럼 뭐해~"

"글쎄~"

 

같은 부정적인 말투가 있습니다.

 

 

<예시>

 

"올해는 계획적인 삶을 살기위해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다?"

 

"에이~ 그럼 뭐해, 어차피 일주일정도 하다가 안할꺼면서."

 

"뼈 때리지 마라..."

 

 

무조건 긍정적으로 말하자는 건 아닙니다.

이런 부정적인 말투가 습관화 되지 않기 위해 조심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습관적으로 '아니'체를 사용하는 사람은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긍정'이 아닌 '부정'이 먼저 오기 때문에

상대의 말을 듣고 받아들이기 보단 '반박'부터 하고

 

새로운 기획안을 제시해도

일단 반대부터 하게 된다는 거죠.

 


 

평소 호감이 갔던 사람이였어도

지속적인 '아니'체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마음을 떠나게 하는 큰 힘을 갖고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시한폭탄 같이 아슬아슬한 '꽈배기체' 말투

 

쉽게 정리하면

시비를 거는 듯한 공격적인 말투 '상습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말을 해도

다 베베 꼬아서 듣고 안좋게 반응을 합니다.

 

<예시>

 

"오늘 강의 인상깊었습니다!"

 

"그럼 어제 강의 내용은 별로였다는거에요?"

 

 

단지 오늘 강의 내용이 좋았다고 말하려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대방이 말꼬리를 잡아서 시비를 거는듯한 말투로 인해

더 이상 할말도 말하기도 싫어집니다.

 

 

'칭찬'도 위와 같이 말을 꼬아서 듣게 되면

대화의 의욕이 '뚝' 사라집니다.

 

 

"아.. 어제 무리하게 운동했더니 좀 피곤하네요.."

 

"여기 누구 안 피곤한 사람 있어요? , 다 피곤해요."

 

".....네."

 

 

 

너무 대화 <예시>가 비현실적이지 않냐구요?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안 만나보셨다면 정말 행운아십니다.

 

 

이렇게 비꼬는 말투의 큰 문제점은

대화의 맥이 한순간 뚝! 끊어져버립니다.

 

상대의 의도가 칭찬이였어도, 격려였어도, 무슨 말을 해도

상황을 불편하게 만드는 힘!

 

바로 시비를 거는 듯한 공격적인 '꽈배기체' 말투에 있습니다.

 

어떠한 사람이 상습적으로 '꽈배기체'를 사용한다면

그 사람의 내면에는 <열등감>이 숨어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3. 나 이런 사람이야~

 

"나는 솔직한 사람이야~"

 

"내가 좀 쿨해서 말이야~"

 

"내가 좀 그래~ㅎㅎ"

 

 

정말 그런 사람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주변 사람들이 잘 알죠.

 

굳이 이렇게 말로

스스로 정의를 내리는 이유가 뭘까요?

 

첫 번째, <솔직함>과 <쿨함>으로 자신을 포장해 무례한 말에 '면제부'를 주려는 것
두 번째,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말하며 각오를 다지는 것

 

문제는 사람이 이런 말투를 자주 사용하면

'자신의 문제점'을 개선할 <의지>가 없다는 겁니다.

 

 

"난 원래 이래~"

 

라고 말하며 끝없이 이해를 받기만 하려고 하죠.

 

 

이런 사람과 관계를 오래 유지한 사람은

결국, 지치게 됩니다.

 

정말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

각오를 다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말만 앞서고 행동이 따라주지 않는다"

오히려 '신뢰'는 잃게 됩니다.

 


4. 지킬 앤 하이드 체

 

이번 말투체는 직장생활에서 많이 목격할 수 있습니다.

 

나이, 직급과 같은 서열에 따라

말투의 차이가 극과극으로 심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특히, 약자일수록 막 대하는 말투의 사람)

 

아무리 그 사람이 호감이였어도

그 사람 자체를 다시 보게 됩니다.

 

 

<예시>

 

다른 업체의 영업사원이였는데

미팅에서 뵈었을 때는 굉장히 공손하고 친절하셨습니다.

 

웃으면서

"네~!"

"네~"

 

이러셨던 분이 미팅이 끝난후에

자신의 밑에 있던 직원에게 하시는 말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야이 X"

"준비 빨리 안해?!"

 

타 회사의 사람이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말투를 생각없이 사용하는걸 보고

평소 행동과실이 어떨지 그림이 그려지더군요.

 

 

"강약약강" 같은 말투...

정말 깹니다.

 


오늘은 겉으로만 봤을 때

멋진 사람이라도 한 순간에 비호감으로 만드는

최악의 말투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리 하기>

1. 습관적 '아니'체

2. 아슬아슬한 '꽈배기'체

3. '나 이런 사람이야' 체

4. '지킬앤 하이드'체

 

 

혹시 스스로

내가 이런 말투를 그 동안 사용했다면

지나친 자책 대신에 이제 깨닫게 되었으니

 

지금이라도 조심하려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

끝으로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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